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4연패에 빠트리며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6월 6일 통합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터트리며 8-4로 승리했다. 4일과 5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연승을 기록했던 두산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신인 투수 임상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35승 2무 27패). 두산은 1회 선제 적시타를 때린 양의지가 결승타와 함께 NC와의 3연전에서 무려 8안타를 몰아쳤고, 김재환은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과 함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
📑 프로필🔹이름 (Name) :윤세은 (Yoon Se-Eun · 尹勢銀) 🔹국적 (Nationality)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2003년 6월 14일 (2003.06.14) 🔹 출생지 (Place of Birth)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Bijeon-dong · Pyeongtaek-si · Gyeonggi-do · Korea) 🔹 신장 (Height) :166-167cm 🔹발 사이즈 (Foot Size) :240mm 🔹혈액형 (Blood Type) :A형 🔹학력 (Education) :평택성동초등학교 (졸업)한광여자중학교 (졸업)진위고등학교 (전학)경일고등학교 (졸업) 🔹MBTI : INFP 🔹소속 그룹 (Group) : 스테이씨 (STAYC..
📑 프로필🔹이름 (Name) :츄 (CHUU) 🔹본명 (Real Name) :김지우 (Kim Ji-Woo · 金智雨) 🔹국적 (Nationality)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1999년 10월 20일 (1999.10.20) 🔹 출생지 (Place of Birth)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Sannam-dong · Seowon-gu · Cheongju-si · Chungcheongbuk-do · Korea) 🔹 신장 (Height) :161cm 🔹 체중 (Weight) :45kg 🔹발 사이즈 (Foot Size) :230mm 🔹혈액형 (Blood Type) :A형 🔹학력 (Education) :샛별초등학교 (졸업)산남중학교 (졸업)한림연예예..
두산 베어스가 안방에서 KT 위즈와의 더블헤더를 쓸어 담으며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5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1차전 장단 14안타를 치며 12-4, 2차전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8-4로 승리했다.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어린이날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근 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8연승 행진을 달린 두산은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24승 19패). 두산은 1차전에서 신예 최준호가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고 2차전에서는 ‘토종 에이스’ 곽빈의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가 돋보였다. 타석에서는 허경민과 ..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3년 동안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를 찾으려 할 때는 여러 선수를 검색할 필요가 없다.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8회,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가 5회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두 선수가 사이 좋게 양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1985년생 강민호가 어느덧 만 38세, 1987년생 양의지 역시 만 36세로 노장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사실 KBO리그의 ‘포수 고령화’에 대한 고민은 비단 강민호와 양의지만의 문제가 아니다. KBO리그는 SSG 랜더스의 이지영이 만 38세,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 KIA 타이거즈의 김태군, NC 다이노스의 박세혁, KT 위즈의 장성우,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만 34세,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 키움 히어로즈의 김재현이 만 31..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의 26번째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5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3-2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12일 LG와의 2024시즌 첫 맞대결에서 1-2로 패한 후 LG를 상대로 내리 4연승 행진을 달린 두산은 5위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고 5할 승률 복귀도 더욱 가까워졌다(18승 19패). 두산은 3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강승호가 1회 선제 투런홈런을 작렬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지명타자로 출전한 양의지가 3안타, 선발 포수로 출전한 김기연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최준호가 ..
두산 베어스가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4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시즌 첫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던 두산은 깔끔한 팀 완봉승으로 설욕에 성공하며 이날 NC 다이노스에게 0-8로 패한 5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16승 17패). 두산은 6.1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토종 에이스’ 곽빈이 7번째 등판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고 3명의 불펜 투수가 남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무사1, 3루에서 선제 ..
두산 베어스가 홈경기로 치러진 LG 트윈스와의 2024시즌 첫 ‘잠실 더비’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4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며 9-5로 승리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LG와의 잠실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했다가 지난 2년간 LG에게 6승 10패, 5승 11패로 뒤졌던 두산은 시즌 첫 잠실 시리즈에서 1패 뒤 연승을 거두며 공동 5위 그룹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9승 11패). 두산은 2-2로 맞선 3회 1사 만루에서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박준영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조수행과 양의지가 멀티히트, 양석환이 2회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출범 후 지난 2023년까지 통산 6번의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는 KIA(해태) 타이거즈(11회), 삼성 라이온즈(8회)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 하지만 그중 절반에 해당하는 3번의 우승을 견인했던 김태형 감독은 2022시즌을 끝으로 두산 사령탑에서 물러나 올해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 예정이다. 두산은 2023년부터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리던 이승엽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두산은 2023시즌 중반 11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지만 후반기에 힘이 빠지면서 정규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 포수의 길을 가고 있는 양의지가 복귀했음에도 비약적인 반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1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
두산 베어스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연승을 거뒀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3월 10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3-1로 승리했다. 9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4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12-8로 승리했던 두산은 이날 5명의 투수가 등판해 키움 타선을 산발 4안타로 막아내면서 2연승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두산은 1회 볼넷으로 출루해 키움 좌익수 주성원의 실책 때 결승 득점을 기록한 정수빈이 2회에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박준영도 2차례 출루해 2득점을 기록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마운드에서는 전날 최..
두산 베어스가 안방에서 KT 위즈를 연파하고 일찌감치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4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5-1로 승리했다. 전날 불펜이 흔들리며 10-1의 리드 상황에서 10-6까지 추격당했던 두산은 이날 KT 타선을 9회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는 깔끔한 승리를 통해 위닝 시리즈 확보와 함께 3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4명의 불펜 투수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선제 적시타를 때린 김재환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안재석이 2023시즌 마수걸..
두산 베어스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LG 트윈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4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때려내며 10-5로 승리했다. 14, 15일 경기를 모두 패하고 16일에도 6회까지 1-4로 뒤지며 스윕 위기에 놓였던 두산은 7회 동점을 만들었고 8회 2사 후에 대거 6점을 올리는 ‘빅 이닝’을 만들며 기분 좋은 역전극을 완성했다. 두산은 두 번째 투수 정철원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고 선발 최승용도 5이닝을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안재석이 8회 결승 적시..
지난해 한국시리즈 3연패 문턱에서 무너진 두산 베어스는 수비 활용도가 높은 외국인 야수의 필요성과 FA(자유계약선수) 민병헌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외야 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지미 파레디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1군에서 단 21경기 71타석에 선 파레디스는 타율 0.138 OPS 0.443 4볼넷 17삼진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1.0이라는 참담한 성적만 남긴 채 6월 1일 웨이버 공시되고 말았다. 그리고 약 한 달 뒤 두산은 파레디스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을 발표했다. 놀랍게도 류현진의 동료이자 LA 다저스의 핵심 벤치요원으로 활약했던 스캇 반 슬라이크(Scott Van Slyke)가 그 주인공이었다. 두산은 지난 6월 26일 반 슬라이크와 계약(연봉 32만 달러)을 공식 발..
2016-17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닉 에반스는 지난 2년간 성적을 보면 재계약도 충분히 가능한 타자였다. 홈구장인 잠실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2시즌 동안 256경기에 출장해 평균 타율 0.301 51홈런 17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2로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두 싸움이 치열했던 지난 2017시즌 9월 이후 타율 0.266 OPS 0.813로 하락세를 보인 것이 문제였다. 시즌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 타자 없이 보낸 LG 트윈스(루이스 히메네즈·제임스 로니)를 제외하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마이클 초이스(넥센 히어로즈)와 비교해도 외국인 타자치고는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2019시즌 기적 같은 한 해를 보내며 극적인 통합 우승을 일궈낸 두산 베어스. 하지만 우승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핵심 전력의 이탈 소식이 속속 들려왔다. 선발진의 축인 외국인 투수들이 모두 떠나게 된 것이다. 2019시즌 MVP인 조쉬 린드블럼은 메이저리그 재진출을 위해서였지만, 세스 후랭코프는 메디컬 테스트 거부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결별했다. KBO리그 최고 투수로 입지를 다진 린드블럼의 메이저리그 복귀는 시즌 중부터 예견됐던 바 있었지만, 그로 인해 잔류 가능성이 높았던 후랭코프의 이탈로 외국인 투수 선발진을 원점에서 재구성해야 했다. 여기에 골든글러브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재계약 협상마저 김재환의 포스팅 영향으로 지연되다 보니 지난해 통합 우승에 공헌한 외국인 선수 모두를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