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메이저리거 이마나가 쇼타(30·시카고 컵스)가 개막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반전을 안겼다. 메이저리그(MLB) 최고 몸값(3억 2,500만 달러)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보다 눈길을 끄는 행보다. 이마나가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시즌 MLB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된 뒤 2시간 50분 뒤에 재개된 탓에 5회 마운드는 오르지 못했지만 중요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6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무볼넷 투구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콜로라도와 달리 다저스 타선은 이마나가에게 진짜 시험대였다. MVP(최우수선수) 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 다저스)가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난타를 당한 끝에 5실점으로 흔들렸다. 야마모토는 3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펼쳐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캑터스리그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야마모토의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5실점(5자책점) 3볼넷 피안타율 0.35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00이 됐다. 야마모토는 지난 2월 29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로는 위력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