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안방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6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5안타를 때려내며 2-0으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든 두산은 이날 KIA 타이거즈에게 5-6으로 패한 LG 트윈스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42승 2무 32패). 두산은 주말 대구로 내려가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2승째를 따냈고, 마무리 투수 루키 김택연이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3회 밀어내기 볼넷을 고른 헨리 라모스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 프로필 🔹이름 (Name) :연우 (Yeonwoo) 🔹본명 (Real Name) :이다빈 (Lee Da-Bin · 李多斌) 🔹국적 (Nationality)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1996년 8월 1일 (1996.08.01) 🔹 출생지 (Place of Birth) :충청북도 충주시 (Chungju-si · Chungcheongbuk-do · Korea) 🔹 신장 (Height) :170cm 🔹 체중 (Weight) :49kg 🔹발 사이즈 (Foot Size) :250mm 🔹혈액형 (Blood Type) :B형 🔹학력 (Education) :소이초등학교 (전학)서울문성초등학교 (졸업)문성중학교 (졸업)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졸업) 🔹..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장타력을 갖춘 젊은 내야수 유망주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 구단은 5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키움의 내야수 김휘집이 NC로 이적하고 NC의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게 넘기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C의 임선남 단장은 “김휘집은 파워툴을 가지고 있는 내야수로 어린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해 내야진 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2021년 키움에 입단해 2년 차 시즌이었던 2022년부터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김휘집은 2022년 타율 0.222 8홈런 36타점 40득점, 2023년 타율 0.249 8홈런 51타점 46득점..
📑 프로필🔹이름 (Name) :한수아 (Han Su-A) 🔹본명 (Real Name) :박수아 (Park Su-A) 🔹국적 (Nationality)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1998년 12월 12일 (1998.12.12) 🔹 신장 (Height) :167cm 🔹 체중 (Weight) :47kg 🔹발 사이즈 (Foot Size) :235mm 🔹혈액형 (Blood Type) :B형 🔹학력 (Education) :경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졸업)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학사) 🔹MBTI : INTJ 🔹소속사 (Agency)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Blossom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Site) :ht..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3년 동안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를 찾으려 할 때는 여러 선수를 검색할 필요가 없다.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8회,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가 5회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두 선수가 사이 좋게 양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1985년생 강민호가 어느덧 만 38세, 1987년생 양의지 역시 만 36세로 노장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사실 KBO리그의 ‘포수 고령화’에 대한 고민은 비단 강민호와 양의지만의 문제가 아니다. KBO리그는 SSG 랜더스의 이지영이 만 38세,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 KIA 타이거즈의 김태군, NC 다이노스의 박세혁, KT 위즈의 장성우,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만 34세,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 키움 히어로즈의 김재현이 만 31..
NC 다이노스가 안방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시리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4월 28일 통합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터트리며 5-3으로 승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투수 카일 하트와 김시훈의 호투로 연승을 거둔 NC는 주말 3연전의 마지막 날 ‘지키는 야구’를 통해 2점 차 승리를 따내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 2경기 차이를 유지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19승 11패). NC는 2-3으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작렬한 김형준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권희동이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신민혁이 3이닝 3실점으로..
지난 2020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는 2021년 7위, 2022년 6위에 머물며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NC가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한 것은 2013년 1군 진입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21시즌이 끝나고 나성범(KIA 타이거즈), 2022시즌이 끝나고 양의지(두산 베어스), 노진혁(롯데 자이언츠), 드류 루친스키 등 간판선수들이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NC의 앞날은 점점 어두워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NC는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2023시즌 정규리그 4위로 3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시리즈 문턱까지 올랐다. 정규리그에서는 ‘슈퍼 에이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KBO리그를 폭격했고 가을야구에서는 ..
NC 다이노스가 2023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범경기 1패 뒤 2연승을 기록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3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9-3으로 승리했다. 9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3-10으로 패했던 NC는 10일과 11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는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시범경기 연승을 내달렸다. NC는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1회 선제 2타점 2루타를 때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서호철이 3안타 1타점 1득점, 손아섭과 김주원도 멀티히트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마운드에서는 3.2이닝 3실점을 기록한 선발투수 신민혁이 타선의 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번의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는 2020시즌이 끝나고 비상이 걸렸다. 팀의 핵심선수 7명이 한꺼번에 FA(자유계약선수)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2023시즌부터 시작되는 KBO리그의 연봉 상한제와 두산그룹의 재정 상태를 고려했을 때 FA를 신청한 7명의 선수를 모두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다. 결국 두산 입장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두산은 7명의 FA 중 팀의 전성기를 만든 주역인 ‘90트리오’의 멤버 허경민과 정수빈을 우선적으로 잡았다. 두산은 내야수 허경민과 4+3년 최대 85억 원, 외야수 정수빈과 6년 최대 56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했고 주전 유격수 김재호 역시 3년 25억 원의 조건에 팀에 잔류..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에릭 페디가 활약했다. 페디는 20승과 200탈삼진을 기록하여 트리플크라운과 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내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았다. 페디는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동안 1,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했다. NC는 2선발 투수인 태너 털리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렇게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니얼 카스타노(Daniel Castano)가 첫 번째로 영입된 선수가 되었다. - 이름 : 대니얼 카스타노 (Daniel Alexander Castano) - 생년월일 : 1994년 9월 17일 - 국적 : ..
에릭 테임즈 이후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에릭 페디 이후 NC의 외국인 투수들은 당분간 전임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강인권 감독이 꼽은 에이스 후보 다니엘 카스타노가 ‘지저분한 공’을 앞세워 페디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에이스 등극을 노린다. 첫 라이브 피칭에서 무브먼트에 강점을 보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NC는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4시즌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인권 감독을 필두로 45명의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강인권 감독은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숙제로 선발 로테이션 재구성을 꼽았다. ‘트리플 크라운’에 빛나는 페디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승리 투수가 없을 정도로 불안했던 선발진이다. 심지..
1군 진입 2년 차인 2014시즌 이후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있어 최고의 성과를 보인 구단이다. KBO리그 1군 진입 첫 해인 2013시즌에 영입했던 투수들 중 아담 윌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년간 NC에서 활약하며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영입한 테드 웨버, 잭 스튜어트 등도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신생팀 NC가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에 강팀으로 도약한 데는 그간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성공이 큰 지분을 차지한다. 지난 2017시즌 역시 NC의 외국인 선수들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에릭 테임즈의 후임으로 부담이 컸던 재비어 스크럭스는 OPS 1.000에 근접하는 활약(35홈런 111타점)으로..
로건 베렛은 NC 다이노스가 고대한 ‘이닝 이터’일까 외국인 투수 둘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둔 NC 다이노스가 지난 11월 16일, 그 빈자리를 메울 첫 번째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27·Logan Verrett)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었다. 베렛은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선을 보였던 경쟁력 있는 투수다. 이로써 NC는 예년보다 젊은 외국인 투수를 수혈해 왔고, 동시에 2018시즌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 이름 : 로건 베렛 (Scott Logan Verrett) - 생년월일 : 1990년 6월 19일 - 국적 : 미국 (텍사스 주 우드랜드) - 포지션 : 투수 (우투우타) - 신장 : 188cm - 체중 : ..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올랐던 바로 그 투수! 제프 맨쉽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서 화려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찰리 쉬렉, 애릭 해커, 재크 스튜어트로 이어지는 외국인 투수들은 하나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친 끝에 미국 무대로 금의환향을 성사시키기까지 했다. 이렇게 외국인 선수 대국(大國)으로 거듭난 NC의 유일한 흠은 좌완 투수 아담 윌크였다. 하지만 그 역시 실력 외적인 면이 문제가 되었을 뿐 기량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를 선택하는 NC의 안목은 훌륭한 편이다. 그런 NC가 새로운 얼굴을 데려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하던 제프 맨쉽(Jeff Manship)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직전 시..
‘특명! 에릭 테임즈의 공백을 메워라!’ 제비어 스크럭스 2016년 11월 30일, 에릭 테임즈가 KBO리그를 떠났다. 9개 구단 팬들에게는 해방일이나 다름없었다. 2014-16년 기준으로 테임즈는 홈런, 타점, 득점 같은 전통적 지표는 물론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OPS, wRC+(조정 득점 창출력) 등 최신 세이버 메트릭스 지표에서도 전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년간의 KBO리그를 ‘테임즈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입 당시만 해도 중거리 타자로 여겨졌던 테임즈는 2014-16시즌 동안 390경기 타율 0.349 출루율 0.451 장타율 0.721 124홈런 382타점 64도루 WAR ‘24.5’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NC 다이노스의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행을 견인했다. 하지만 테..